박은빈 사복 (ft. 박은빈 인증스타그램)
박은빈은 인증스타그램으로 새 휴대폰을 인증했다.
얼굴보다 폰이 더 많이 나와서 센 척 한 번 저렇게 써봤다. 그렇지만 사실은 무려 거울셀카라 계속 놀라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그동안 선물이나 커피차 인증만 했었는데 그냥 아무런 계기나 이유 없이 촬영 나가면서 찍어올려준 것 같아서 새롭다. ‘헤버굿데이’ 라며 반짝이는 스티커가 왠지 나같은 사람 보라고 "그냥" 올려준 사진이라는 심증에 무게를 실어준다.
박은빈의 최근 인증스타그램을 보면 왜 그냥 올린 셀카가 새로웠는지 그 이유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공식활동 위주의 사진들이라 일상생활이나 사복 패션 같은 건 거의 보기 힘들다.
한 번 꽂히면 집념이 차오르는 탓에 또 일상 패션이 궁금해진 나는 그녀의 인증스타그램을 정독?해보기로 했다.
사실 송지원 착장인지 사복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귀여우니까.. 사복 같아서 가져오긴 했지만 뭐 근데 굳이 따지자면 사실 이것도 인증이다ㅋㅋㅋ
이것 역시 사복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이것도 굳이 따지자면 본방사수 독려짤이다.
종방연이니까 사복이 맞을 것 같다. 청춘시대2에서 정말 박은빈은 송지원 같은 성격이라 딱 맞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했는데, 채송아랑 가장 실제 성격이 비슷하다고 한다. 브람스를 봐야하나..
역시 종방연이니까 사복이 아닐까.
다음은 확실한 사복이다.
겉옷 입은 거
겉옷 벗은 거
모자 바로 쓴 거
맥주 마시는 거
썬그라스 낀 거
폼 잡은 거
카메라 안 본 거
카메라 본 거
다리 길게 나온 거
멋있는 거
이어폰 깔맞춤한 거, 포즈맞춤 한 거, 귀여운 거
안에 체크남방 보이는 거, 해맑은 거
밤에 찍은 거
낮에 찍은 거
코트 들고 모자 쓴 거
코트 입고 모자 벗고 썬그라스 낀 거
주로 깔맞춤으로 패션의 승부를 보는 것 같다.
모자도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하면 촌빨 날릴 거 같은 모자도 찰떡 같이 소화한다.
스카프 가방에다 한 거
스카프 목에다 하고 포즈 이상한 거
초커도 좋아하는 것 같다.
본인도 하면서 웃긴 거
바람 쐬는 거
밤은빈
낮은빈
본방사수 독려스타그램에 걸맞는 시크한 가죽자켓. 예쁘다.
“케이크가 이래서 화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트가 웃겨서 추가해 보았다.
들튀
기어어..
초커가 두개면 초커초커
가까운 거
먼 거
모자랑 와인 깔맞춤
티랑 가방 깔맞춤
얼굴은 잘 안보이지만 환하게 웃고 있다. 마음으로 보면 보인다.
근황을 이렇게 올려주기도 했었다. 팬의 댓글에 답글도 달아주고.. 자꾸 딴 길로 새는데 사복 구경하기로 한 본분을 잊지 말자… 기념모자 외에는 사복이 아닐까 싶다.
역시나 근접 셀카가 신선해서 착장이 잘 안나와도 자꾸 가져와보게 된다.
종방은 역시 사복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세영 팀장의 종방 바바리. 내가 좋아하는 건 이세영 팀장이다.
정장치마.
상견례 프리패쓰 착장
영상에서 눈 올때 뛰어다니는 *강아지 마냥 너무 폴짝폴짝 뛰어다녀서 얼굴과 착장이 다 나오는 순간을 캡쳐할 수가 없었다. 이게 최선이다.
휴대폰 인증을 자주 하는 편이다.
마이크 하나 쥐어주면 와이쥐 패밀리가 될 수도 있을 것만 같다.
보라돌일
보라돌이
뽀
은빈이네집 촬영중
모자사랑
톰그레이
이주영 배우와 친한 듯하다. 또 우연히 찾아따, 그녀의 친목 다지기.
쉬는 여름날의 착장
박은빈 사복 입은 모습 더 보고싶다. 아직은 그녀의 패션 철학을 잘 모르겠다. 힣
((최근 박은빈의 사복 트렌드? 보러 가기))
누가 후드에서 박은빈 좀 꺼내주세요 (ft. 라이브방송, 안녕봇)
대략 작년 12월 경부터 박은빈은 후드에 갇혀서 못 나오고 있는 게 분명하다. 라방이든 인증이든 셀카든 셀카동영상이든 항상 후드를 뒤집어 쓴 채 손 흔들며 인사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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