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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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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두 가지” (박은빈 인터뷰)치이는 순간/박은빈 2021. 12. 19. 22:40
박은빈이 차라리 완전 신인배우였다면 어땠을까? 감당 안되는 그녀의 필모 때문에 좋으면서도 결코 정복(?)하지 못할 것 같아서 잠시 한 번 해본 생각이다. 그냥 연모 하나만을 다시 제대로 곱씹어도 내 시간을 다 도둑맞은 기분일 것이다. 그간 내가 놓친 연모 초반의 매력적인 왕세자를 하나하나 다시 뜯어보다가 새해를 맞이하고 나이 한 살을 더 먹을 각이다. 그게 겁나서 사실은 시작도 못하고 있다. 나도 현생은 이어나가야 하니까. 박은빈이 이제야 좀 제대로 빛을 보는 이 시점이 데뷔 26년째 해라,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까지 합하면 그 동안 출연한 작품을 다 파악하는 것 조차도 쉽지 않다. 작품 뿐인가? 그동안 출연했던 예능이며 라디오, 출연작 메이킹, 기획사에서 만든 각종 컨텐츠들.. 제대로도 아니고 정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