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라이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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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1 박은빈 인스타 라이브방송 (ft. 박은빈 후드에서 잠시 꺼내준 광고주)치이는 순간/박은빈 2022. 4. 8. 08:35
2022년 4월 1일 만우절, 인스타 개설 5주년을 잊지 않고 라방을 켜주었다. 물론 이 날은 아직 좀 더 숨기고 싶은 영우 비주얼이 아니었기 때문에 모자를 벗은 채 나타났다. 그런 의미에서 박은빈을 후드에서 꺼내주신 광고주, 아주 칭찬합니다. 박은빈 시가, 아니 어쩌면 매니저님이 비밀이 많은 관계로 광고주가 누구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주 큰일을 해내셨다. 상큼한 인사하면서 매만지는 담요에 토끼가 뙇!! 마음에 비해 너무 느린 나으 비루한 손가락… "저는 오늘 오랜만에 바깥 바람을 쐬고 있습니다. 날씨가 아주 따뜻해지구, 공기도 좋구, 언제 이렇게 봄날이 왔져?" '저는 오늘' 할 때 옆선, '언제 이렇게 봄날이 왔져' 할 때 장꾸 표정 좀 보십셔.. "바로 제가 오늘, (눈치) 이천 (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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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후드에서 박은빈 좀 꺼내주세요 (ft. 안녕봇의 라이브방송)치이는 순간/박은빈 2022. 3. 8. 00:21
대략 작년 12월 경부터 박은빈은 후드에 갇혀서 못 나오고 있는 게 분명하다. 라방이든 인증이든 셀카든 동영상이든 항상 후드를 뒤집어 쓴 채 손 흔들며 인사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혹여나 모자가 벗겨질까봐 더욱 후드를 여미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녀를 구해 줄 수 있는 건 화보나 광고와 같은 대외 활동 뿐인가? 셀카나 동영상이나 사실 뭐든 올려주면 좋으면서도 너무 한결 같은(?) 모습에 조금 갈증이 난 나머지 소심한 반항을 해본다. 다음의 이야기는 그 소심한 반항이 어떤 식으로 발현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옛날 옛날에 은비니 곤듀가 살았어요. 은빈이 곤듀는 한옥 집에 살았더랬죠. 한옥에서 코 자고 있던 어느 날, 은비니 곤듀를 질투하던 쌍둥이 언니 덤비니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