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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모 다시보기5] 귀여움 더하기 귀여움은 연기천재 박은빈
    치이는 순간/연모 2022. 2. 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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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을 좋아하긴 하지만 귀여움만큼은 예외이다. 귀여운 건 반전이고 뭐고 그냥 귀여우면 게임 끝이다. 귀여움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끝판왕 같은 셈이다. 생긴 것도 귀여운데 하는 것도 귀여우면? 뻔한 게 아니라 그저 귀여움이 두배. 물론 귀엽게 생기면 뭘 해도 귀엽다. 박은빈은 귀엽게 생겼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늘 귀여웠지만 이번 편에서는 귀여움을 중심으로 표정을 곱씹어 보았다.


    극적 타결을 통해 정사서의 내기에 응한 세자저하. 내기는 왕과 모든 대신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강 때 최고점수로 통과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자신이 물러나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 이제 더이상 땡땡이 치지 말고 서연에 빠짐없이 나오라 한다.

    오다 주웠다,
    가 아니라 회강 때 낼 문제이자 숙제라며 상당히 선물 같이 생긴 예쁜 주머니를 세자 앞에 내려놓는다. 그냥 그거 놓고 가는건데 왜 몸은 왜 살짝 뒤로 빼는 건데요ㅠㅠ 귀엽게 철통방어시다. 움짤로 만들어놓고 봐야 비로소 제대로 보이는 저런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까지 연기에 담아내는데 설정과 너무 잘 맞고 자연스럽고 인물이 더 세세하게 잘 이해가 되어 신기하다. 그래놓고 뚱하게 쳐다보는데 그것도 기여어

    어린이날 받은 선물 뜯어보는 일곱 살 같다. 옷소매 길어서 주머니 풀기 전에 꼼지락 거리는 것 좀 보세효ㅠㅠ 눈 한 번 깜빡하고 출제자 쳐다 보는 거.. 네 또 거기에 제가 걸리고 말았슴다.. 다시보기5도 그래서 진도가 안나갑니다 녜..

    “그것의 싹을 틔워 무슨 씨앗인지 알아내 학습하고 오셔야만 회강 때 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으실 겁니다.”
    지독히도 못마땅한 한쪽 눈에 힘준 두 번의 깜빡임ㅋㅋㅋㅋ

    숙제는 엄마한테 대신 해달라고 하지 말고 아니, 다른 사람 시키지 말고 자신이 알아내야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 당부한다. 땡땡이 치던 반항아는 뾰로통.

    숙제 받고 가는 길에 낯선 애 때문에 소란스럽다.
    "누구냐? 저자는"
    "글쎄요. 처음 보는 자인데, 동궁전 사람은 아닌듯 합니다."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보고 어서 내보내거라"
    구역 정리 하시는 세자님.

    뒷짐지고 몬가 영감처럼 걸어오다가 못된 영감처럼 쳐다본다.

    "오늘부터 저하의 호위를 맡게 된 김가온이라 합니다."
    쓰리쿠션 눈빛. 그와 중에 죄없는 홍내관 왤케 씨게 보시는 건데요ㅋㅋ 가만히 있다가 당한 억울한 홍내관도 귀염터짐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숙제를 해보는데, 나름 열공모드로 책도 뒤적여 보다가 집중 안되니까 괜히 연씨만 뚫어지게 째려 봄. 뚱하게 연씨 보는 거 묘하게 웃기다ㅋㅋㅋ

    '이 문제는 오직 저하께서만이 답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머릿속에 맴도는 정사서의 당부.
    "아희.. 대체 무슨 꿍꿍이라는 말이야"

    공부 안하고 몰래 만화책 보다가 형님한테 딱걸림 이 아니라, 담이던 시절 만났던 그 아이와의 추억에 잠겨있는데 사촌형님 등장. 그렇다고 왕세자가 저렇게 허둥지둥ㅋㅋㅋㅋㅋㅋ 연씨 째려보는 것부터ㅋㅋㅋ 귀여우려고 작정한 장면들 같다. 세자저하 체통을 지키시지요 흐힣

    도움이 필요한 줄 알고 다가온 형님. 괜찮다며 온몸으로 방어하고 다른 주제로 말을 돌려본다.
    “이번 사신단의 영접을 형님께서 책임지신다 들었습니다. 제가 뭐 도와드릴 건 없겠습니까?”
    괜찮으니 어서 시험(회강) 준비나 하라고 하는데

    “궐 밖에 가실 때 함께 나가고 싶어 그러지요. 눈치도 없으시긴 하하하 ㅎㅎ”
    우리 세자 천연덕스러운 것 좀 보세효. 래 보던 만화책..이 아니라 담이시절 지운이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들킬까봐 아무래도 뒤에 놓인 게 신경쓰여 진심 섞인 기지를 발휘해 본다.

    형님은 회강이나 끝나고 얘기하자고 점잖게 공부를 독려한다.
    “아무래도 그러는 게 좋겠지요 헿 흠”
    세자 민망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밖에 놀러 나갈 생각만 하더니 회강은 시원하게 말아 먹는다. 사실 내기는 시험 문제를 내고 또 직접 점수를 주는 정사서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이었다. 아무리 목숨을 걸었던 패기를 높이 샀다지만 그런 불리한 내기에 응하다니, 전하도 정사서를 마냥 내보내고 싶은 건 아니였던 것 같다.
    어쨌든 정사서한테 불자생(최하점수)을 맞고 센치해져 있는데 그런 세자를 멀리서 바라보는 정사서.

    회강을 기점으로 둘의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긴다. 그동안 세자는 지운이 사특한 침술로 기방에서 여자들이나 꼬시고 삼개방 운영으로 재물이나 탐하는 한량 정도로 여겨서 서연에도 들지 않았던 것. 게다가 그는 무자비한 외조부의 오른팔인 정석조(배수빈 분)의 아들인데다, 그에게 여자임을 한 번 들켰었다. 정작 당사자는 그 여자가 세자인 건 모르지만. 그런데 회강에서 낸 문제와 그에 대한 해설로 지운이 그의 아버지 정석조와는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정사서는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 진흙탕 같이 더러운 궐에서 흔들리지 말고 흙을 떨어내며 선정을 베풀라는 의미에서 세자에게 연씨를 줬던 것.

    회강 뒤풀이가 한창인데 저하 혼자 나와있다. 그런데 그런 세자를 발견하고 지운이 인기척을 낸다.

    정사서를 보는 눈이 달라져 있다. 어쩐지 눈빛이 애틋한 게 벌써 절반 이상은 사랑에 빠져있는 것 같다. 눈 한 번 깜빡이고 몸통을 다 돌려 지운을 반기는 기색도 살짝 엿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회강에서 지운이 문제의 답을 말하며 외조부에게 공개적으로 한 방 먹이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두 사람의 대화에서 비로소 지운에 대한 오해가 완전히 풀린다.

    "여기 계셨습니까 저하."
    "모두 들었던 겁니까? 외조부께서 내에게 했던 말들을요"
    "송구합니다. 일부러 들으려 한 것은 아니었는데, .. 제 대답이 많이 불편하셨습니까?"

    훗 웃으면서 아래 전방 좌우 둘러보다가 대사치는 거.. 멋짐멋짐 옆모습이다.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궐에서 누구도 하지 못한 말이었으니까"

    "허나 두 번 다시 그런 짓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궐은 정사서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에요. 위험하고 무서운 곳이지요."
    나름 애정어린 말이다. 휘 자신에게는 궐이 그런 얄짤없는 곳이니까.
    "저도 알고 있습니다. 궐이 위험한 곳이란 걸. 그리 만든 이들 중에 저희 아버지도, 저하의 외조부이신 상원군 대감도 포함되어 있으시겠지요. 실은 모두 제 얘기였습니다. 회강에서 했던 말들 말입니다. 하여 설령 이 일로 위험에 처한다 해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지운의 의외의 대답에 토깽이가 나왔다.
    "다만 제가 두려운 건, 칭찬뿐인 그들의 모습에 익숙해질까봐, 그런 모습을 닮아갈까봐, 그것이 두려울 뿐이지요."

    한심한 인간이 된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외조부와 정석조 그들과 한편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생각이 바르고 소신이 있는게 담이를 알던 그 소년은 다행히 잘 커주었다.

    몇 번의 깜박임으로 빠져든 눈빛에서 다시 현실로 복귀하는 눈. 오른쪽으로 눈만 돌리는 거 역시 커지는 눈이 귀엽따아

    "헌데, 제가 드린 씨앗의 싹은 어디 있습니까?"
    무거워진 공기를 바꾸려 지운이 묻는다.
    "흠, 연의 자리가 어디겠습니까? 받은 날 바로 이 못에다 던져 두었죠."
    눈 안마주치고 인상 쓰고 은은한 거드름 피우며 말하는 것은 귀엽고 고개로 연못 가리키는데 옆선은 또 장난아니고 속눈썹이 솜털처럼 보이는 게 또 귀엽다.

    "허면, 보자마자 그것이 무슨 씨앗인지 아셨단 말입니까? 저하껜 어려운 문제라 여겼는데"
    최하점수 줘놓고 이때다 싶어 우쭈쭈 해주는 지운이
    "연자육은 본디 수라상에 반찬으로 자주 오르는 것인데 그걸 어찌 모르겠습니까"

    "..제가 수라상은 본 적이 없어서"
    지운이의 저하 웃기기 성공. 눈 한 번 내리깔고 부끄러운 듯 웃음 참는 것도 녜.. 제 취향을 저격해버리네여

    "허면 이제 그 연씨도 곧 꽃을 피우겠네요. 그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저하"
    조금 멋져 보이는 정사서 아무래도 저하가 눈이 좀 풀린 게 반해버린 듯 하다.

    약속대로 사신단 맞을 준비하는 형님 따라 외출하는 날. 해사한 외출복 입고 등장. 해사한 얼굴도 좀 보려는데 또 풀샷.. 허허

    "가시지요 저하, 하루가 짧을 것입니다."
    "예, 형님"
    개인적으로 이때의 외출신을 참 많이 좋아한다. 여러 에피소드가 다 꽤 귀엽기 때문이다.

    물론 에피소드보다 더 귀여운 것은 역시 세자다. 형님 보고 웃는 거.. 날 보고 웃는 것도 아닌데 보면서 내가 따라 웃고 있다.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신난 저하. 신나고 설레는 표정이다. 사실 사신단 맞을 준비를 한다는 건 핑계고 넷이 바람이나 쐬러 나온 것 같다.

    포목점을 나오다가 어느 아녀자와 부딪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드라마에서 남녀?가 처음 만나는 흔한 설정이긴하지만 차라리 이때 하경이랑 부딪치는 거였다면 어땠을까. 본방으로 볼 때는 저 여자가 중요한 역할인가 싶었다. 그저 잠시 잠깐 스치는 단역이 아니라 나중에 다시 등장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것도 아니었는데 이런 장면을 넣은 것은, 누가봐도 반할만큼 출중한 세자의 외모를 강조하고 싶었던 것일까?

    어쨌든 좀 뜬금없었지만, 세자의 해사함과 귀여움 한꺼번에 볼 수 있었다. 부딪치고 하찮게 밀려나 넘어진 주제에 기껏 잡아주니깐ㅋㅋ 불쾌한 듯 박차고 일어나서 바로 몸에 벤 매너를 발휘하는 휘폭스.

    손 곱게 잡아 일으켜주고는 또 철벽친다. 좋아하는 표정의 아녀자가 너무나도 불편한 것 ㅋㅋㅋㅋㅋ

    단역분 고개돌아가는 거ㅠㅋㅋㅋ 저 분도 귀여우시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 해사함, 저 분 마음이 곧 내 마음이다.
    저 불편한 표정의 세자가 자꾸 다시 보고 싶어진다. 귀여워서

    두 번째 에피소드는 홍내관이랑 새로온 호위무사 따돌리기. 급발진한 형님 때문에 영문도 모르고 같이 뛰는 세자. 표정이 너무나도 심각하다. 신나있는 형님이랑 대조되어 더 귀엽다.

    왜 숨는지도 모르면서 왤케 숨는 데 진심인 건데요 저하 ㅋㅋㅋㅋㅋ 갓쓰고 쭈구리,, 하찮은데 귀엽다.

    주로 고개가 위로 향하면 다 귀여워 지는 것 같다. 위기를 지나고 나니 좀 어이없는지 형님 쳐다보는 거ㅠㅠㅋㅋ 하체가 약하신지 꽤 힘겹게 일어난다.

    (숨고르면서) "허하니.. 어찌 이러십니까 형님?"
    꽤 심각한 게 진심 걱정이 묻어나는 목소리다. 형님 갑자기 이러는 게 이상한데 어디 아픈거 아니죠? 갠찬쵸? 하는 것 같다.
    "재밌지 않습니까?"
    아 자꾸 남윤수가 보여서 이제 형님 얼굴만 봐도 웃깁니다ㅠㅋㅋㅋ

    "하이참 ㅎㅎ"
    다 같이 있을 때는 못 주니까 따돌리자마자 반지를 선물로 준다. 표면적으로는 나중에 정인이 생기면 주라고 한다.

    아주머니 정신차리라며 물을 냅다 뿌리는데,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세 번째 에피소드가 만들어진다. 도포자락 휘리릭. 뭔가 갓과 도포가 평범한 장면도 좀 멋들어지게 만들어주는 것 같긴하다. 이때만 해도 저하 갓이 멀쩡한데...

    형님이 얼마나 찍어 눌러는지 그새 짜부된 갓. 이 설정이 참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다. 아 쭈구리처럼 위로 쳐다보는 거 역시 귀엽다.

    "아히 형님"
    "송구합니다 저하. 더러운 물이 튈까 저어되어."

    "옷이 젖어 어찌합니까?"
    자기 갓은 짜부된 것도 모르고 남걱정하고 있는 귀요미. 형님은 그런 귀요미를 혼자 두고 갓을 구하러 간다.

    짜부갓을 계속 쓰고 혼자 멀뚱히 서 있는데 사람들이 흘끔흘끔 쳐다보고 웃는다. 눈치가 이상해 그제야 갓을 벗어보는데 그러고 있는 세자를 지운이 발견한다.

    혼자 저러고 있는 거 너무 귀여워서 가까이 보려고 가는 건 아니고 도와주러 가는 지운이. 갓 벗고 펴는 거 진짜 행동거지 하나하나 다 귀엽다ㅠㅠ

    “일단 제 것이라도 쓰시죠. 저하”
    입 삐죽이 이건 신기술인가? 아무래도 새로운 필살기가 나온 것 같다. 이건 사고다, 저 무심한 표정, 입, 고개. 습관일까 계산된 동작일까. 하 얼굴도 천잰데 표정도 천재다.

    “도포의 완성은 요 갓입니다”
    “어, 아잇이이게 무슨”
    무슨 하면서 위아래로 훑어보는 시선 디테일. 그렇게 하니까 정말 ‘어허 감히? 무엄하구나’하는 걸 온 표정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대사보다 표정으로 말하는 연기천재.

    “보는 눈이 많습니다. 저하의 품위를 지켜드리는 것 또한 신하된 도리니 소신의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아 ㅈ제가, 제가 하지요.”

    하면서 눈치는 왜 보는데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해보려다가 갓 대신 이번엔 얼굴이 짜부된다.

    “직접 묶어보신 적 없으시지 않습니까. 잠시만 그대로 계십시오.”

    이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갓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설레는 짓이다. 이리하여 외출에서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완성된다.

    ((이 에피소드 이후의 줄거리를 계속 보려면))

    [연모 다시보기2] 성장캐 왕세자를 연기한 표정부자 박은빈

    나의 못된 TV시청습관 때문에 그동안 놓쳤던 연모를 다시 뜯어보고 있다. 뒤늦게 꽂혀서 이미 종영한 드라마를 굳이 다시 보고 있는 것이다. 같은 영상을 두 번 이상 본다는 것은 이전 같으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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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출처: 박은빈 인스타그램

    사실 혼자 갓을 묶을 줄 아는 세자.. 귀여운 잔망꾼이여따…
    이것은 연모 보러갈 준비하는 휘. 갓 묶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ㅋㅋㅋ 중간에 갓묶기에 집중하며 표정이 사뭇 진지하고 서늘한 게 이 때의 날카로운 눈빛이 생각난다.

    이때만 해도 지운이를 저렇게 쳐다봤는데..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왕세자와 지운의 첫 만남부터 다시 훑었으니 이제 다음 편은 눈빛교환하며 스파크 튀던 그때의 이야기로 드디어 돌아가게 될 듯하다. 복습하며 당장 들고 오고 싶은 장면들이 너무 많지만 스토리라인을 따라가지 않으면 너무 정리가 안되기에 두 가지를 다 하려다 보니 시간과 노력이 꽤 든다. 최고효율 포스팅은 아닌지 이미 오래다. 그래도 박은빈 표정 하나하나 뜯어보는 맛에 계속하긴 해야겠는데, 머 아무리 느려도 영우 오기 전엔 다 하겠ㅈ..? 장담은 못하겠다..




    어쨌든 다음 편에 계속..


    * 따로 표기한 것을 제외하고 모든 움짤의 출처는 KBS드라마 <연모>의 방송화면이다.

    ((다음 편 보러 가기))

    [연모 다시보기6] 휘가 지운한테 빠진 순간 (ft. 박은빈 연기)

    휘가 지운이한테 빠진 순간은 크게 세 번이었다. 가만히 찬찬히 보니 잘생긴 이 청년. 그렇다 휘는 얼빠였다. 휘는 인정하기 싫겠지만. 그러다 오해가 풀리고 지운의 생각과 소신이 그를 다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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